경주 보문단지 카페 엘로우(LLOW)

경주 보문단지 유명 카페 엘로우 LLOW 입니다. 

저녁시간에 다녀와서 카페에서 보이는 보문호수뷰를 양껏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넓은 공간에 맛있는 디저트로 기분전환되는 장소의 매력을 듬뿍

경주 여행 보문단지 카페 엘로우 추천해요

경주 보문단지 카페 엘로우는외관부터 뭔가 경주 스러워~ 

어릴때는 그저 바다~ 관광지면 좋았는데, 요즘에는

경주, 전주 등 고유의 한국 스타일과 느낌이 살아있는 장소들을 찾아다니는 게 참 좋아요

이런 한국 스러움을 찾는 것도 국내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22년 마지막 날, 23년 첫 날 이라서 그런지 아직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있었는데

그 옆으로는 명장의 작품이 있엇어요~ 

예술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모양과 색 모두 매력적이라 한참을 쳐다봤어요. 

 

시즌에는 1층에도 사람이 많고, 카페 식음공간으로 이용되는지 모르겠지만

이 날은 1층은 비어있었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갔고, 지하에서 커피랑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넒은 공간에 맞게, 좌석간의 거리도 넓직하니 좋았어요. 

다양한 종류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각자 원하는 대로 골라 앉는 재미

 

낮에 오면 자연채광으로 사진을 찍어도 아주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주문한 디저트랑 커피가 나왔어요~ 

커피도 괜찮았지만, 곶감 디저트가 아주아주 마음에 쏙 들었는데

밥 먹고 와서 배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신나서 맛있게 다 먹어버릴 정도였어요.

 

다른 베이커리 메뉴도 먹음직 스러웠지만

이렇게 곶감에 치즈+견과류를 곁들인 디저트도 준비되어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할 때에도 들리면 좋겠다 싶어서

마음속에 꼭꼭 저장해두었습니다.

친구들이 노려서 자꾸 이 가방 저가방 돌아가며 붙어 있던 제주도 출신 토끼키링을 마지막으로

경주 보문단지 카페 LLOW 엘로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