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대하축제 시즌 오픈~~
23년 남당항대하축제 양식은 포장 35,000원, 식사시 50,000원
자연산은 60,000원~ 식사시 8만원 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당항에서부터 죽도까지 여객선 터미널 공사 겸
물때에 맞춰서 바다에 물이 빠져 있는 모습이에요.
남당항 자체가 엄청 큰 항구는 아니다 보니까
처음 방문하는 분들의 경우 물 빠진 바다~~~ 주변에 숙박없소 부족 등으로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 곳의 장점은 현지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거에요~
이 점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남당항 대하축제는 원래 남당항의 음식점 상권이 있기 때문에
대하는 근처 수산물센터(?) 에서 구입해 먹을 수 있어요.
행사장에 있는 천막은 인형뽑기나, 새우튀김, 닭꼬치, 슬러시 등의 간식류를 판매합니다.
그 외에는 최근 생긴 남당항 해양공원에 넓은 공간에서 부대행사로
수산물 가격맞추기, 팔씨름, 대하잡이체험 등의 활동과
물놀이터, 방방 등의 기구가 있어요.
남당항은 새조개, 대하의 축제장이기 때문에
새우와 새조개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있어서
이 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이렇게 식당가에서 하게 됩니다.
근처에 숙박업소가 없다는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다 보니까
저는 보통 인근 캠핑장으로 포장해 가서 먹거나
근처 오천항에서 숙소 잡고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다양한 요리를 많이 먹고 싶어서 오천항으로 고고씽
오천항은 낚시배가 유명하다 보니까 항시 손님이 있어
숙박이나 식당가도 탄탄하고
새벽에 나가는 어업 특성 상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 편의점도 있어 좋습니다.
오천항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멋집 수영성 뷰
오천항 수산물판매센터 1호점에서 대하구이 먹었어요.
남당항이랑 같은 수협에서 원물을 받아오기 때문에 질 좋은 대하를 동일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오천항 수산물1호점의 경우 배도 직접 운행하기 때문에
자연산 낚시고기를 먹을 수 있는 행운이 오기도 해요. ㅎㅎ
기본 메뉴판 외에도
아침에 해장으로 먹기 좋은 갑오징어찌개 (국밥)
김밥과 피카추돈까스, 해물라면 부터
갑오징어 두루치기, 닭똥집, 오돌뼈 등의 술안주 메뉴도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해산물과 술 한잔하기 좋아요.
(화장실도 가게 내부에 있어요)
2명이 방문해서 대하 1키로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 ㅠㅠ
이후에는 사장님 오마카세 맡김상차림으로
갑오징어 오돌뼈 볶음과 볶음밥, 관자회, 생새우회, 갑오징어 찌개 등등을 골고루 먹고
23년 대하축제도 성공적으로 기억합니다.
오천항 수산물 1호점에서 먹으면 1kg도 양이 더 많아 ~~~
베리 해피, 강력추천 하는
남당항대하축제 나들이
그리고 오천항 대하~~~~
오천항은 양식 3.5.에 먹고 가면 5~
자연산은 포장4에 먹고가면 6입니다~~~
포장도 가능해서 집에 자연산 1kg 사와서 효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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