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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남 광양 현지인 맛집 :: 광양불고기 장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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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불고기 맛집 장원회관

남해-거제-통영 여행가는 길에, 남쪽까지 또 찾아올 일 없을 것 같아

광양에서 살짝 멈춰서

광양맛집 찾아 불고기 먹고 왔어요~ 

 

광양불고기 맛집 장원회관은 지역특산물(?) 같은 걸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맛이 좋아서 현지인들도 자주 가는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작은 문으로 들어가나~~ 

주차장에서 나와서 골목을 돌아

장원회관이라고 써있는 큰 대문으로 들어가나

건물은 동일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본 장원회관의 모습이

인터넷 리뷰랑 다른 것 같아서

분점인가??? 싶어서 한 바퀴 돌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가게

1개 만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광양불로기로 통일~ 

한우랑 호주산이 있는데

현지인 후기로 호주산이 더 맛있기도 하고

한우 특색 없다고 해서 호주산으로 주문했어요. 

 

양념고기이기 때문에

호주산 선택도 좋았던 느낌 입니당

광양맛집 장원회관에서는 고기반찬이랑

고기 먹고난 다음에 식사 반찬이 각각 다르게 나왔는데요~~ 

 

크게 차이는 없지만

한 번 찬그릇이 바뀌니까 

식사에 신경쓴 것 같고 좋기는 하더라고요 ㅎ 

 

하지만 고기 먹고 나서 반찬 더 먹을라 그랬는데~~~ 

더 먹으려던 반찬까지 사라진 것은 조금 아쉬워~~~

광양불고기 4인분 

고기는 양념이라 잘 모르겠다고 쳐도

불이 진짜 좋습니다. 미쳐써... 불 최고야

이런 불이면 뭐든 구워먹으면 다 맛있죠

 

식사 후에 김치국은 

이 화구 위에 올려서 익혀주기 때문에 고기랑 식사를 동시에 먹을 수 없는 건 아쉽지만

 

그냥 밥이랑 우거지국(?) 1,000원은 개인 국그릇, 밥그릇에 나와서 동시에 먹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밥 양이 엄청 적습니다. 400원 어치..?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밥 뚜껑열고 놀란가슴

고기 맛있게 먹고 마지막 김치국

별거 없는 김치+콩나물+물 이고

여기에 

고기반찬으로 있었던 다양한 마늘, 파채, 파김치 따위를 넣어서

더 끓여서 먹는 스타일이에요

 

고기를 구워넣으면 더 괜찮다는데

저희가 먹을 때는 그런걸 몰라서

고기를 다 먹고 나서.... 국이 나온터라 고기를 넣지 못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1인분 정도 추가해서 구워서 넣었을텐데 말이죠

 

밥은 양이 적고, 국은 평범해요~~ 

자주 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좀 더 욕심내서 이것저것 열심히 먹고 온 남해여행

광양불고기 현지인맛집 장원회관 

불 좋은 숯불고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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