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여행:: 수안보상록호텔

수안보 여행 숙박은 '수안보상록호텔' 추천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온천이 너무 하고 싶어서 가족탕 찾아서 다녀왔던 수안보

생각보다 좋아서, 올해 여름 휴가로 부모님 모시고 또 다녀왔어요 

 

수안보는 온천수를 중앙에서 관리해서 지역에 있는 각 호텔에 매일매일 배급해주는 스타일로

온천수질관리가 잘 되는게 특이점이라고 했어요! 

객실마다 온천탕이  있는 근처 모텔, 가족호텔 들도 있지만

수안보 숙소 중에 그나마 크다(?) 라고 하는 메이저 숙박업소는 한화리조트, 상록호텔이 아닐까 싶어요

상록호텔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운영해서

할인도 많고, 뭔가 정직하게 운영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한화리조트는 마을이랑 좀 멀어서

객실에서 투숙하면서 수안보 걸어서 놀러다니기는 좀 불편해요

온천동네라 그런지 주차장은 없어요~ 

하지만 언제 가도 주차자리 널널해서 주차 걱정은 없는 곳 입니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가서 방 2개짜리 가족실로 예약했어요

객실은 온천수가 아니지만, 객실마다 1인 작은 욕조 있어요. 

밑에 온천사우나는 따로 있습니다~ 투숙객은 할인해줘요

각 층마다 간단한 일회용품 자판기랑 정수기가 있고

호텔이라고 지하에 각종 부대시설이 있어요. 코인노래방, 당구장, 북카페, 헬스장, 코인세탁소, 비즈니스룸 등

 

1층에는 식당도 있긴한데, 저는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당 ㅎ

수안보 자체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근처 산책로, 마을 전부 다 금방 파악이 되요 ㅋㅋ

음식은 오미가, 치킨은 새마을치킨인가 거기가 맛있어요!

그 외에는 보통 다른 근처지역 놀러가는 김에 먹고, 놀고 오니까 잘 모르겠어요 ㅎㅎ

 

산책은 근처 족욕길 끼고 시냇물 같은거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만수계곡 등 놀거리도 많아

수안보여행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