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역 인근 점심식사 가능한 쭈꾸미 전문점 쭈요일,
베이커리 카페 브라운밀 코스로 다녀온 어느 날
쭈요일 처음 생겼을 때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도 했다는데,
이제는 한 풀 꺾여서인지 점심시간에도 한산했다.
그리고 먹어보니까~~ 응~~ 한 번 와봤으니까 된 것 같아
내돈내산 아니고 얻어먹는 것 + 좋은 사람들과 먹어서 신나게는 먹었는데, 맛있는 요리집은 아닌걸로~~
점심식사메뉴라고 해서 따로 할인 가격이나, 식사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에 자부심 있는건 좋은데, 쭈꾸미에 콩나물 넣으니 질색팔색해서 말하는 태도도 불쾌
조리고 1000% 손님이 직접, 밥도 직접 볶아야 하는데
이 돈 내고 이렇게 먹을거면 안먹지........
매운 맛 종류는 중간으로 섞을 수 없고, 매움 또는 보통만 가능하다고 한다.
매움2+보통2 를 주문하면 중간맛이 되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이럴꺼면 그냥 2명, 2명 따로 들어와서 테이블을 앉지... 안내과정도 불쾌
유도리 없는 매장운영도 맘에 안들었음. 노포마냥 맛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식당이라기 보다는 자영업장이라는 느낌이다
밥 먹고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까, 커피라도 한 잔 사서 먹을라고 들른 카페
오픈했을 때 한 번 와봤는데
빵 종류도 많고 다양해졌다. 가격도 착한 편
매장 내에 화장실이 없는 게 단점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인테리어 구조 상 주방 안쪽으로 화장실이 있음)
커피랑 사먹고, 빵도 포장해서 가져와서 냠냠
미트파이도 판매하던데, 다음에는 가서 미트파이를 꼭 먹어볼테야
중곡역 보건복지행정타운이 생긴 뒤로 음식점이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집을 방문하기 보다, 전에 먹었을 때 괜찮았던 곳 위주로 방문하는 스타일이지만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가끔씩 새로운 곳 외식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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