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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중곡역 칼국수, 명인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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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 칼국수 명인명가

중곡시장에 신성냉면이라고 칼국수, 수제비 맛집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딱히 칼국수를 먹을 곳이 없어 아쉬워 하다가

근방에 생긴지 얼마 안된 쌈밥집 명인명가에 칼국수도 있다길래 방문..

쌈밥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칼국수 먹으러는 다신 안 갈듯..

바로 옆에 보건복지행정타운,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직장인 손님은 굉장히 많은 편.

주문한 칼국수..

면이 괴~~~굉장히 야들야들하다

국물은 그냥 하얀 맛.. 맛이 없다. 

내 입맛에 안 맞는 맛이 아니라.. 없을 '무' 

물 같은 맛 이랄까.. 싱겁다 해도 정말 무 맛 이었다..

명인명가 바로 옆에 있는 그랜드마트

그리고 2층에는 사회복귀시설 소망나무가 보인다.

쌈밥은 평이 좋은 것 같던데..

칼국수가 8,000원임이도 불구하고 맛이 부족한건 아쉬워... 

내가 찾아서 다른 음식을 먹으러 방문 할 것 같지는 않다.

사장님 내외분이 조곤조곤 작게 운영하는 듯한 음식점... 

매장도 깔끔하고.. 음식들도 깔끔하긴하다. 맛도 깔끔....

 

점점 더 쌀쌀해지면서

시장 칼국수가 그립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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