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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무주 맛집으로 유명한 양악송어장
옛날에는 정말 아는 사람들만 왔었는데~ 인터넷이 잘 되고나서 부터는
입소문에 인터넷소문까지 더해져서 사람이 더더더 많아진 전라도 송어횟집 입니다.
부모님 고향이 전북 장수 인근이라 어릴 때부터 자주 왔던 곳인데
요즘에 가도 비슷하게 맛있고~ 좋아서
시골 갈 때마다 생각나면 일부러 들르곤해요
송어장을 보면서 주차장에서 넘어가면 있는 앙악송어장~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운전자 한 명은 술을 먹지 못하니.. 아쉬움
그럴 때는 가까운 장계, 장수에서 개인택시를 불러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송어는 강원도 평창인근 아니면 제천충주, 이 곳 무주 양악송어장
이렇게 세 군데에서 주로 먹는 편입니다~
송어횟집이 의외로 많이 있는 게 아니라~ 평창, 충주, 전북 들르면 일부러라도 찾아서 먹어줘야해요 ㅋㅋ
메뉴는 간단해요.
매운탕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다 끓여서 나오는 국이고요
송어회/튀김/매운탕이랑, 산천어, 메기 등이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야채는 멋은 없지만 양배추를 중심으로 푸짐하게 나와요
밥 먹고 바로 튀에 토옥동계곡을 보면서 후식 커피 한잔
부모님 고향이라 명절때나 가끔 가지~ 따로 여행한 적은 없는 곳인데 포스팅하다보니까 궁금해지네요
내년에는 시간내서
장수맛집, 무주맛집 찾아서 여행을 다녀와봐야겠어요
계곡물에 올챙이알 가득한 진짜 시골~
장수 양악송어장, 장수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밥먹고 들른 장계 시장과 함께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양악송어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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