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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수 2박3일여행, 여수역-이순신공원-유월드/테디베어뮤지엄-낭만포차거리-베네치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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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1일차

수원에서 출발해 점심시간 즈음에 여수역에 도착해서,

여수역에서 그린카를 이용(6시간, 15,360원-기름값포함)한 일정입니다.

 

이순신공원에서 여수블루리본맛집 사시사철삼치회 찍고

공원구경 살짝~ 하고 바로 유월드로 이동했어요.

유월드 올패스권으로 루지타고, 놀이공원 이용하고, 테디베어 뮤지엄까지 즐기고

오후6시에 출발해서 호텔 체크인, 숙소 들러서 짐 올리고

차 반납하고~ 택시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이용했어요.

수원에서 일찍 출발하기도 하고, 이동거리도 기니까

계란 삶아가서 기차에서 먹었어요.

여수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여수음식 먹으려고~ 과하지 않게 간단히 먹었답니다.

S-train 여수해양열차는 처음인데~ 전부 특실만 있길래 궁금해서 예약해봤건만

콘센트랑 테이블이 없어서 불편했어요.. 역시 새마을호가 짱이다.. 

남해 가면서 루지 안타면 섭섭하지~ 

땅 값이 비싼 동네에서는 생기기 힘든 루지~~~ 유월드 올패스권으로 신나게 즐기고

놀이기구도 타고, 비비탄 사격장도 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았어요!

여수 유월드 식당가는 개인식음장이 아니라 맘스터치 같은 체인점이 빵빵해서

음식도 예상할 수 있는 맛~~

수유실도 잘되어있고, 키즈카페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연간회원권으로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여수테디베어뮤지엄 까지 갔다가~ 숙소로 돌아왔어요. 

세계최초로 포토스튜디오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사진 찍기 좋은 조명과 장식으로~ 재밌게 사진 엄청 많이 찍었어요

1층에서 3,000원에 삼각대도 대여해 줍니다. 

 

유월드 이용하면 티켓이 15,000원 -> 6,000원이라 저렴해서 가봤는데

여기서 제일 사진 많이 찍은 것 같아요 ㅎ

여수베네치아호텔 1층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객실에 짐 놓고 바로 나와서 여수 낭만포차거리

포차 중에서도 제일 처음에 생겼던포차가 지금은 여수낭만포차12호 라는 이름으로

하멜등대, 해상케이블카 야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오픈했다길래 여수낭만포차12호 이용했어요

싱싱한 활전복과

좋은 고기인 게 티나는 흑돼지, 그리고 진짜 맛있었던 양념까지 반하게 만들었던

여수 낭만포차12호.. 

 

옆으로는 다른 비슷한 가게들, 진짜 포차들이 있는데

여기서 먹고~ 포차는 기분만 내러 들러야지 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고, 배불러서 더 못먹겠어.. 호텔로 귀가했어요

같이 주문한 낙지호롱이

돌문어삼합이 익는 동안 에피타이저이자 안주로 열일했어요

여수낭만포차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여수 밤바다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호텔 1층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치킨 주문해서 씻고 픽업

편의점도 1층에 있어서 치맥 ~~ 했습니다.

치킨이 간이 쎄긴하지만 맛있어~~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여수여행 뚜벅이 + 렌트카 로 알차게 관광했던 첫쨋날

* 여수이순신공원

* 여수맛집 사시사철삼치회

* 유월드/테디베어뮤지엄

* 여수베네치아호텔 

* 여수밤바다/낭만포차거리

 

대 만족이요~~

+ 유월드가 거리도 있고, 짐도 놓기가 애매해서 그린카 이용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저희는 호텔을 여수베네치아호텔로 잡아서~ 

여수 쏘카, 그린카 주차장인 여수역이랑 1.2km 가까운거리

필요할 때만 렌트카 쓰고, 나머지는 택시 불러서 다녔습니다. 

 

여수 택시 잘 잡혀요

관광지에만 있어서 그런지, 잡는 콜 수가 더 중요하다면서 짧은 거리도 흔쾌히 이동해주시는 기사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처럼 이용하시려면 여수베네치아호텔을 포함한 오동도 근처 숙소로 잡으시면

여수역에서 2km 이내라 너무너무 편하고 저렴하게 여행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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