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이튿날..
숙취로 고생하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 해장 하고,
여수베네치아호텔 근처에 짬뽕집 오픈시간을 기다려서 여수수정반점에서 밥먹고
낮잠자고 쉬다가, 호텔 앞 여수관광지 오동도 구경하고~ 걷고 놀고
저녁은 여수하모거리에서 새조개 샤브샤브에 술 한 잔
호텔 돌아와서 배달음식으로 2차 먹는 일정으로 보냈어요,
저희가 묵은 여수베네치아호텔 1층의 투썸플레이스~
여수역도 가깝고, 관광지도 다 근처인 위치 너무 좋은 호텔
여수베네치아호텔 완전 추천해요
오션뷰 객실 이용했는데, 가리는 것 없이 바다가 잘 보여서
여행 이튿날 별거 안하고 데굴데굴 호텔에서만 쉬는데도 하나도 아깝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2층에 부대시설도 다양한데
피트니스, 당구, 탁구, 노래방, 오락실, 키즈카페, 코인세탁실, 안마의자도 있고
12층인가에 전자렌지, 얼음 제빙기, 접시/포크 등 대여
18층 루프탑 수영장까지 ~~ 편의시설 짱짱한 여수베네치아호텔
저녁에는 하모거리에 해궁샤브샤브를 방문했어요.
겨울에는 새조개, 그 외에는 하모를 중심으로 샤브샤브 맛집으로 유명한 곳
가격도 좋고, 새조개도 너~~무 좋고, 양도 많아서 이 곳도 추천이에요!
바다가 보이는 해궁샤브샤브
운 좋게 오션뷰~~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요.
2인 11만원으로 밑반찬+새조개 샤브샤브 먹을 수 있어요
새조개 양 진짜 많고 색깔 너무 좋아요 ㅠㅠ 완전 신선해
시금치도 샤브샤브해먹으라고 주는데 이게 또 별미에요
다른 횟집들마냥 밑반찬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굴찜, 꼬막찜, 쭈구미 데침으로 해산물 아쉽지 않고
편육도 있고, 여수 갓김치, 김치도 너무 맛있어요~
시금치도 잔뜩 샤브샤브해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로또를... 기다려본다??????? 5천원~~ 아쉽지만 본전 이상이요!
와! 돈 벌었다!
전 날 여수 유월드, 여수테디베어뮤지엄에서 데려온 곰인형 안고~~ 배달음식으로 방에서 2차
동인동찜갈비 배달로 먹어서 쓰읍쓰읍 매워매워 하며 술 한병 뚝딱 비웠어요.
다 먹고 남은 양념에 야무지게 밥까지 비벼먹은 자
이렇게 알찬 여수2일차 여행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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