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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주여행 2박3일, 친구네 집에서 첫쨋날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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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경주여행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

경주에 살게 된 친구가 있어서~~ 숙식제공. 내가 언제 경주까지 놀러가보겠냐 SRT에 몸을 싣고 고고씽

이 날은 22년12월31일 이었습니다. 

더 나이가 늘면 친구들이랑 새해를 시작하는 건 절대절대절대 못할 듯 하여 친구들이랑 일정 맞춰서 

금,토,일 2박 3일을 함께했지만, 금요일 저녁출발 - SRT 무한지연으로 밤 11시 경주 도착한거 용서모태

옛날옛적에 제주도에서 데리고 온 키링 달랑달랑

스벅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점심에 두찜 로제파스타 땡겨서 로제 흡입

매장에 단체손님있다고 나가달라고 하여.. 터덜터덜 포장해왔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배달시켰죠?????

혼자서 두찜 로제를 먹는 방법,, 반은 미리 덜어서 포장해놓고 반만 먹습니다. 

다머지 반은 한참 지난 후 저녁에 전자렌지에 데워먹었는데

면도 불지 않고 맛있었어요! 두찜 나눠서 먹기 추천추천

혼돈의 열차지연을 경험한 후 도착한 친구네

택시타고 슝

친구들이 밥 차려놓고 기다렸다!!!! 오예

바로 흡입합니다.

밀키트와 함께하는 신성한 만찬

친구들과 같이 22년 마지막 날.

사회에서 만났지만 동기들이라 그런지 애틋하고 친밀해

다정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것에서 나아가 독설과 팩폭이 난무하는 중 ㅋㅋ

경주는 제야의 종 행사 없다길래 

집에서 TV로 종 뎅뎅 보고, 밤새 밀린 얘기하며 놀다가 느즈막히 일어나서 간편조리식품 육개장으로 시작하는 1월 1일

 

그리고 경주에서의 첫쨋날 

끝 입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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