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 곳, 제천케이블카~ 숙박지 할인으로 인당 2,000원씩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제천카우보이그릴, 청풍황금송어, 떡갈비 등등 맛집 많은 동네에 위치해있어서 오가면서 자주 보이는 곳인데, 케이블카를 직접 탑승한 것은 처음입니다.
케이블카도 꽤나 길고~ 오가면서 내려다보이는 제천의 풍경도 너무 좋아서 한 번쯤 탑승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희는 수안보 상록호텔 예약해서 2,000원씩 할인받았는데, 일정의 여유가 있다면 네이버 예약 등으로도 할인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카는 바닥이 뚫려있는 크리스탈이랑, 바닥은 막혀있는 일반 두 종류가 있고, 애기가 있거나~ 연인 데이트라면 크리스탈케이블카를 노려보겠으나, 단순관광~ 경험용이라 일반 케이블카로 이용했어요.
카우보이그릴에서 밥 먹고 넘어온 청풍케이블카~ 시작하는 곳이랑, 도착지 보두 CU편의점이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목적지는 같은데 출발하는 곳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색적으로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케이블카가 조금 더 저렴하기는 합니당 ㅎ
위에 도착하면 전망대도 있고, 위에서 경치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잘 구성이 되어있어요.
약초밭이라고 엄청난 계단을 오르내려서 가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이미 제천치유의 숲은 1시간 이상 걷고 왔던 터라 힘들어서 약초밭까지는 가보지 않았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도 이것저것 볼 게 많다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내려와서 덥길래~ 아이스크림 먹을 겸 들른 카카오카페..
관광지다보니까 가격대는 있는 편인데, 소프트아이스크링 3,500원.. 가루가 별로인지 달기만 하고 ㅠ 배합실패.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냥 CU편의점에서 공산품 사먹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내려온 케이블카 정거장 옥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조형물 사진을 마지막으로
제천가볼만한 곳~ 청풍케이블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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