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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근처 맛집 금강산 식당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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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원주8경 중 5경, 간현관광지에 해당하는 이 곳은 원주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로 더 유명합니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완전 개장을 해서 더 볼만한 풍경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처음에 오픈했던 시기. 22년 2월 경에 부모님이랑 함께 다녀왔어요. 

 

소금산 출렁다리는 출렁다리와 함께 노란 울렁다리도 함께 볼 수 있는 코스(약 2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사가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살짝 등산로이기는 해요. 시간여유를 가지고 살랑살랑 다녀오기 부담될 정도는 아니고, 걸으면서 멀리 울렁다리/출렁다리가 보이기 때문에 지겹지도 않아요. 

걷는 게 싫다면 30분 내외의 출렁다리만 보고 내려오는 코스도 충분합니다~ (차로는 못 올라가요 ^^!! -> 걷기 싫어서 도전해 본 애), 출렁다리에서 바로 하산하지 않으면 일방통행길이라 2시간 꽉 채워서 울렁다리 보고, 울렁다리 이후에 급경사 코스로 하산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ㅋ

파란 다리는 출렁다리, 노란다리는 울렁다리 입니다.

출렁다리는 길이가 꽤나 길어서 볼만+걸을만 합니다. 

출렁다리 입장료로 인당 3,000원 정도 냈는데, 금액이 아깝지 않게 데크 길도 잘 해놓고~ 경치도 좋아요.

꽤나 아찔해보니지만, 다리가 튼튼해서 많이 흔들리지도 않고~ 안정감 있어서 크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출렁다리-울렁다리 2시간 일방통행 코스를 내려오면 각종 음식점,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주차장)쪽에도 음식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올라가는 길의 음식점을 추천해요. 저희는 금강산식당에서 먹었는데~ 초가해 보이는 건물 외관과 달리, 가게 뒷 쪽으로는 저수지 같은 게 보이는 장소가 있어서, 밖에서 먹는 느낌 뿜뿜 , 분위기 좋게 맛있는 산 음식(막걸리, 보리밥, 국수 등)을 먹었습니다.

원주 출렁다리 지역의 특색있는 주류(?) 같이 보이는 막걸리, 동동주 들과 함께 금강산도 식후경~ 

원주 출렁다리, 울렁다리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 근처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추천입니다. 

전국에 수 많은 출렁다리 속에서~~~ 길고~ 웅장해, 수도권에서도 멀지 않은 원주 출렁다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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