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곱창 맛집 :: 땡이네 소곱창

망포역 곱창 맛집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곳, 땡이네 소곱창 입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부터 단골로 다니면서 현재까지도 월에 1회 이상 찾는 곱창맛집이에요

22년 9월 30일 생일파티로 갔다가, 25일 지나서 너무 먹고 싶어서 10월에 다시 찾았어요.

요즘들어서 대창 손질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전보다 훠---얼씬 맛있어지고 고소해져서 완전 좋아요. 

 

막창메뉴는 없이 곱창 2.5 대창 2.5 단일로만 판매를 하고 있는데

곱창은 곱이 빠져나가지 않게 양쪽을 마늘로 막아서 뛰겨주듯이 구워서 자르는 게 별미입니다. 

같이 나오는 떡도 쫄깃하고 완조니 내 스타일

깨끗하게 손질한 소곱창, 대창의 온연한 맛을 볼 수 있는 망포역 곱창 맛집 '떙이네소곱창'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망포역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만큼 웨이팅도 긴 편 이에요.

가게 앞에 있는 연습장에 이름, 인원, 연락처를 적으면 보다가 순서가 되면 전화로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이름 써놓고서 근처 카페, 맥주집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올 수 있어서 좋아요. 

앞에 대기팀이 2명 정도 있을 때 전화로 알려주시는데~ 그 때 먹고 있는 손님이 뜻밖에 늦게 나가면 조금 더 오래 기다리게 되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기다렸다가 먹어도.. 항상 맛있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고 먹는 집 

기다리는게 정말 1도 후회가 없습니다.

보통은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부추무침과 함께 곱창탕이 나와요

국물에다가도 소주 2잔 완전 가능. 

곱도 가득가득 고소해서 너무 좋아요. 라면 주문해서 이 국물 끓어서 샤브샤브 해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ㅋ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 대신에 곱창을 하나 더 했어요. 후후.. 꺠끗하게 다 먹은거 안비밀 입니다. 

정말 고소하고 깨끗한 맛, 망포역 땡이네소곱창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이 맛은 정말 아무나 따라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곱창집 못가고 망포역은 무조건 땡이네!! 입니다

2차는 근처에 있는 역전할머니에서 3천원짜리 라면땅에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고깃집만 많아서 2차 술집이 아쉬웠던 망포역 먹자골목인데

요즘은 2차 술집도 많이 늘어서 좋아요

집에 걸어가다가 보인 망포역 화요일 푸드트럭 터키케밥을 만났어요.

11시 넘어서 정리하는 중이라 500원 정도 깎아주길래 구입해봤는데.. 

양배추맛만 나고 고기맛 1도 안나 ㅠㅠ 저렴한 또띠아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하며, 망포역 곱창먹으러 오세요~~~~ 뿅

 

망포역 곱창 ★★★★★

역전할매 ★★★★☆

터키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