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릉 뽕족, 뽕나무쟁이 족발 최애에서 차애로... 선릉 뽕나무쟁이족발집.. 너무나 좋아하는 집이었는데 오랜만에 근처 갈 일이 있어 엄마 모시고 다녀옴.. 뽕족과 이별을 말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족발이 코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ㅠㅠ...또르르 뽕나무쟁이 족발 본점 모습 9시 정도 방문해서, 후딱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1층은 안된다고 해서 지하 내려갔어요 다리 아픈 분 모시고 간거라... ㅎㄷㄷ 그래도 여기 족발 맛있으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지하 시끄럽고.. 시끄러운 단체 옆자리 안내 받아서 ㅜㅠ...속상.. 족발도 야들야들 하다못해 너무 풀어지고 느끼해서 모셔간 제가 죄송스러울따름 달콤하다 못해 설탕이 씹히는 듯한 김치와 함께 매운거, 일반뽕족 섞어서 반반 냠냠 가장 큰 뼈는 매운족발 위로 올려주셨는데,, 부위배분이 조금 거시기 하다...? 뽕.. 잠실맛집, 쉑쉑버거 잠실점 기본버거 처음 먹어본 후기 <쉐이크쉑 잠실점> 쉑쉑버거가 한국에 들어온 지도 꽤 됐어요! 처음에는 줄 서서 먹어야 하는 햄버거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줄 까지는 서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잠실 왔다갔다 하면서 보다가 저녁에 먹어봤습니다! 잠실 롯데타워 맞은편(?) 롯데 거리에 있는 건물들은 이름이나 기능이 항상 헷갈려~~~ 무튼, 잠실 롯데사거리에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외부에서 바로 쉑쉑버거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따로 있어요. 쉑쉑버거는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감자튀김으로 유명하고, 매 시즌마다 그 시기에만 판매하는 특별한 메뉴가 있어서~ 메뉴들 다양하게 돌려먹는 고정손님들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시즌음식으로 트러플 햄버거가 새로 나왔어요. 워낙 맛있는 메뉴로 소문이 나 있어서 먹어볼까 하다.. 수지구청 맛있는전집, 진짜 이름값 합니다! JMT 지인들이 추천해주는 믿을만한 맛집에 따라가서 괜찮으면 몇 번이고 재방문하는 스타일.. 마이스타일 수지구청에 맛잘알 정다운필름 대표님이 계시는 덕분에 몇 번 따라가봤는데 수지구청에 은근히 맛집이 많아요! 그래서 수지구청이 집에서 살짝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수지구청에서 만납니다 하하호호.. 얼마 전 다녀온 이자카야 심명, 수지모소리,, 또 다른 이자카야 등등 다녀온 곳 모두 좋아하지만, 이 곳 수지구청 맛있는 전집은.. 더더더더더 좋아해요! 일단 테이블 간격이 넓고, 가게도 넓어서 쾌적한데 화장실도 매장 내에 남,녀 분리로 되어있어서 편하고.. 사장님 너무 친절하고 재밌고, 좋으셔요 음식이 맛있는 건 기본이구여...!! 역시나 2차로 방문한 집이라... ^^;; 사진은 살짝 빈약하지만 ㅋㅋㅋㅋ.. 수지구청맛집 이자카야 심명 수지구청 혼술 또는 소규모 맛집으로 유명한 '심명' 다녀왔어요 가게가 협소한 편인데,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요즘은 예약 없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 되었어요~~ㅠ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으면 웨이팅 잡아서, 순서대로 자리가 있을 때 연락을 주시기는 하는데.. 술집이다보니 언제 자리가 날지도 잘 모르고~ 운이 나쁘면 오래 기다려요. 그래서 가장 좋은 건 오픈시간 6시에 예약해서 방문하는겁니다 ㅋㅋ 전 6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 코너에 위치한 작은 술집입니다~ 기본안주로 스프가 나왔어요~ 메뉴들은 간단하게 혼자, 또는 2인이서 조금조금 먹기 좋은 양으로 나와서 저희는 연어 뱃살이랑, 도미머리구이 2개를 주문하고 술은 따뜻한 도쿠리로 선택했습니다. 도쿠리 5,000원으로 부담없이 홀짝홀짝 먹기 좋아요. 주방이 .. 남당항 대하축제, 남당항 회타운 맛집 추천 :: 동백 애정하는 남당항 회타운 음식점 '동백' 얼마 전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또 캠핑가면서 캠핑장에서 먹을 해산물 구매하려고 들렀어요. 보령쪽 오면 조개, 쭈꾸미, 대하가 유명하다보니 막상 광어/우럭회 같은 생선회를 먹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요 앞에 바다에서 자연산 생선도 많이 잡히고, 실제로 쭈꾸미 철 끝나면 우럭인가 광어 시즌이었나~~ 그래서 믿고 먹기 시작. 남당항에서 회 도 추천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던 대하축제~~ 워낙에 남당항 회센터는 상권이 있어서 축제장에서 대하를 싸게 팔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남당항대하축제 장에서는 크게 볼게 없어요.. 대하를 싸게 판매 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먹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놀러 온 김에 한 번 살짝 구경하는 재미는 있죠 남당한 .. 영통역 타코, 브런치 맛집 :: 홀리스다이너 영통역에서 거의 유일하게 타코 먹을 수 있는 곳 브런치맛집으로 사람이 많은 훌리스다이너~ 사실 훌리스다이너 보다, 바로 옆에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샌프란시스코마켓이 더 유명해요. 훌리스다이너가 햄버거, 팬케이크, 타코라면 샌프란시스코마켓은 파스타, 피자, 리조또 를 취급하고 있어요 두 가게 모두 블랙퍼스트 메뉴는 동일하니~ 이걸 기본으로 먹고 싶은 걸 가면 되시겠습니다. 가게 두 개가 거의 붙어있음 저희는 블랙퍼스트 메뉴랑 타코를 먹었고, 음료는 소다만 추가했습니다. 커피도 먹고 싶었는데.. 커피가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그냥 기계로 내려서 데운 걸 옮겨 담아주는 스타일이라 돈내고 먹기 아까워서.... 참아써욬ㅋㅋㅋㅋ 저희 먹는 동안 커피 맛없다고 컴플레인 한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 안먹기 정말 잘함 분위기.. 망포역 곱창 맛집 :: 땡이네 소곱창 망포역 곱창 맛집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곳, 땡이네 소곱창 입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부터 단골로 다니면서 현재까지도 월에 1회 이상 찾는 곱창맛집이에요 22년 9월 30일 생일파티로 갔다가, 25일 지나서 너무 먹고 싶어서 10월에 다시 찾았어요. 요즘들어서 대창 손질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전보다 훠---얼씬 맛있어지고 고소해져서 완전 좋아요. 막창메뉴는 없이 곱창 2.5 대창 2.5 단일로만 판매를 하고 있는데 곱창은 곱이 빠져나가지 않게 양쪽을 마늘로 막아서 뛰겨주듯이 구워서 자르는 게 별미입니다. 같이 나오는 떡도 쫄깃하고 완조니 내 스타일 깨끗하게 손질한 소곱창, 대창의 온연한 맛을 볼 수 있는 망포역 곱창 맛집 '떙이네소곱창'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망포역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만큼 웨이팅도.. 영통 분위기있는 야외카페 추천 :: 카페서천 영통역 근처(1.2km), 수원경희대 인근에 있는 야외카페 '카페서천' 다녀왔어요~ 용인 서천 지역이 상대적으로 늦게 개발되면서 카페서천 같은 분위기 좋은 커피숍도 있네요~! 걸어서 가기는 살짝 애매하지만, 분명 먼 거리는 아니라서 그런지 항상 갈 때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영통역 아웃백 갔다가~ 자차로 이동해 카페 서천 가는 길~ 본관 외에 별관, 본관과 별관 사이에 작은 방, 본관 벽면으로 있는 야외테이블, 카페서천 건물 맞은 편에 야외공간 크게 4개의 구역을 전부 다 사용하는 영통 커피숍이에요. 여자화장실은 본건물 내에 위치해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건물 너머로 야외공간이 있어요. 이 곳에서는 테이크아웃잔을 이용해서 음료를 취식할 수 있습니다. 볕 좋..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