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오닭꼬치, 리뉴얼 이후 짱 좋아졌어요!

영통역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손에 꼽히는 오닭꼬치! 

22년 말부터 계속 인테리어 재공사 한다고 해서

젊은 애들한테 술을 팔다가 영업정지를 먹었나, 뭐야 했는데

진짜로 리뉴얼에 집중했는지, 매장 인테리어도 좋아지고

오뎅빠도 생기는 등 시스템도 바뀌고, 맛도 좋아! 대대대만족입니다

영통역 오닭꼬치 바뀐 테이블

옆에 있는 은색 통에 오뎅을 꽂을 수 있어서 ~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닭꼬치 종류는 그 전에도 많았는데

메뉴판이 정리되니까 더 보기 좋고... 

 

여기에 나온 가격은 매장가격인데, 포장으로 하면 500원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오뎅바메뉴

가격도 부담없고, 오뎅바 외에 다른 사이드, 마른안주류 라인업도 탄탄해 너무 먹을 게 많아요!

화요를 포함해 일품진로와 같은 고급술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이볼, 과일생맥주 메뉴도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요. 

영통역 오닭꼬치, 리뉴얼 이후에 닭꼬치에 있는 불향도 은은하니 너무 좋고

닭도 탱글 뜨끈해서 너무 맛있어.. 3명이 가서.. 술 거의 안먹고 닭꼬치만 4~5개씩 먹고 왔어요 ㅋㅋㅋㅋ

아주매운맛 부터 맵기도 다양해서 종류별로 먹었는데, 다 맛있어요

제 입에는 매콤이 좋습니다. 

 

영통역 오닭꼬치, 리뉴얼 전에도 사람이 많아서 직원 분들이 좀 퉁명스럽고 불친절했는데

이 날은 전체적으로 친절해지기는 하셨어요. 

마지막 꼬치는 매콤,소금을 주문했는데 매콤이 없다면서 아주매움에 갈비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스 두 개를 섞어서 매운맛을 융화시켜주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뒤통수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매운거에 갈비맛을 줘서 마음은 상했는데 

일부러 그러신 게 아니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제대로 술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내 마음속에 별 네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