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해산물 술집 :: 해삼

영통역에 꽤나 오래되고, 볼 때마다 사람이 맛은 횟집(?)

해산물집 해삼..

원래는 영통역 고기잡이가 가고싶었는데, 저녁에는 예약 없이 갈 수가 없어 ㅠㅠ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있는 야들야들 보약족발에 갔다가.. 굴이 맛있어..

아무래도 해산물에 쏘주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다시 영통역 먹자골목으로 진입했어요

 

마감준비하는 가게들 중에서 눈에 띈 곳은 영통역 해삼..

처음 방문이지만 영통역에 오래 살면서 없어지지 않고 있는 가게라.. 믿고서 방문

결과는 생각보다 굉장히 아쉬웠고, 재방문은 글쎄요..

8만원짜리 해산물 안주입니다. 

이 외에는 콘옥수수랑 양념장, 장어뼈튀김 같은 것만 있었어요. 

8만원에 먹기에는 양도 아쉽고.. 접시 하나에 와르르 있어서 먹기도 좀 

생선이 자연산이었을까...? 세꼬시는 진짜 맛있었어요!

 

인근에 오래된 횟집, 해산물집들 많은데

다음에 다시 찬찬히 다니면서 비교해보기로 합니다.

 

무엇보다 저희 갔을 때는 12시까지 한다더니.. 다른 사람들 다 빠지니까 불편해져서 호다닥

동해안 자연산 활어 전문점 

영통역 해삼..

일단은 다녀와 본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합니다.. 자발적인 재방문의사는 .. 글쎄요